'고품격 짝사랑'으로 씨스타 보라, 연기돌 변신…대륙도 'shake it'

입력 2015-07-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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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웹드라마 '아무도 모르는 고품격 짝사랑'으로 연기돌로 변신한다.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보라가 '고품격 짝사랑'에서 톱 아이돌 민주 역을 맡았다.

'고품격 짝사랑'은 하루하루 씩씩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중국에서 먼저 공개된다.

보라가 연기하게될 민주는 맛있는 걸 사먹기 위해 스케줄을 제치고 도망가는 사고뭉치지만 성격만큼은 따뜻한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극 중 소속사 대표 최세훈(정일우 분)과 연습생 유이령(진세연 분)의 사랑을 도와주는 메신저 역할도 한다.

고품격 짝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품격 짝사랑, 어 이 드라마 뭐지" "고품격 짝사랑, 왜 중국부터죠?" "고품격 짝사랑, 오 기대됩니다" "고품격 짝사랑, 연기도 기대됩니다" "고품격 짝사랑, 중국에서도 쉐킷 쉐킷"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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