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하나 블로그)
한화 이용규가 2015 타이어뱅크 올스타전 번트왕에 오른 가운데,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새삼 화제다.
나눔 올스타 이용규(한화)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올스타 번트왕 결승전서 드림 올스타 김상수에게 16-15로 승리, 올스타 번트왕에 올랐다. 예선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이용규는 번트를 가장 잘 대는 올스타로 인정 받았다.
이날 이용규 아내인 유하나는 올스타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번트왕 선발대회에서는 당시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이용규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2013년에는 신본기(경찰 야구단·당시 롯데 자이언츠), 지난해에는 손아섭 등 롯데 선수들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규는 4대 번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