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유진 SNS)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제치고 '마리텔' 김영만 TV를 시청해 백종원을 당황케 한 가운데,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19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임신 8개월차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진은 만삭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소유진이 색종이를 접고 있다는 사실을 안 백종원이 삐친 모습이 방영됐다.
백종원은 잠시 방송이 중단됐을 때 "진짜 색종이 접고 있다는 건가?"라며 아내 소유진의 SNS를 다시 봤다. 소유진이 SNS에 "마리텔 시청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색종이 사진을 올렸기 때문.
백종원은 "원래 종이접기 좋아하는 건 알지만 이런 인증글 올리면 어떡하나. 둘째는 무조건 말썽꾸러기가 나올 것 같다. 딱 엄마 닮은 애가 나올 것 같다 여자라"라며 은근히 삐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