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카치카는 정수라… ‘거위의 꿈’ 부르고 아쉬운 탈락

입력 2015-07-19 17:2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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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쳐)
MBC의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치카치카가 첫 도전자로 나섰다. 치카치카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차분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불러 출연진을 감동시켰다.

특히 치카치카는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함께해요’란 가사 부분을 길께 끌어 방청객의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하지만 치카치카는 죠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정체를 드러내게 됐다. 치카치카의 정체는 그동안 네티즌들의 추측해 온 정수라였다.

정수라는 "김구라씨가 그 전에 몇 번 제 이름을 언급했다"며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라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대비해 준비한 ‘아름다운 강산’을 출연진과 함께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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