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주인공, 네티즌 폭발적 관심 "10대일 줄이야"

입력 2015-07-20 01:1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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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복면가왕'(출처=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월의 크리스마스'와 '노래왕 퉁키'가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월의 크리스마스'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부르며 관객과 판정단을 사로잡았지만 '노래왕 퉁키'에 벽을 넘지 못하고 패해 가면을 벗어야 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 메인보컬 유주였다.

올해 만 17살인 유주는 "이렇게 '복면가왕'에서 라이브를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만약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올라가면 겸손하게 소리소문없이 캡처할 거다. 몰래 앨범에 저장해놓을 거다. 들키면 부끄러우니까"라는 귀여운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유주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정말 노래 잘했다. 아이돌일 거라는 막연한 추측만 했지 10대일 줄은 몰랐네",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아이유급으로 성장하길",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정말 실력은 좋은데 상대가 이정이라는 게",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심장이없어 부를 땐 경력 2,30년 된 베테랑인줄 알았는데",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 나중에 솔로 여가수로 성공할 듯", "대진운이 안좋았어", "10대? 와, 말도 안돼"라고 극찬했다.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