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이주승이 우희와의 러브라인을 통해 반전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8회에서는 이주승과 우희가 사석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대복(이주승)은 은정(우희)과의 만남 전 셔츠 단추를 풀었다 잠궜다를 반복하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약속 장소에 미리 도착해 있는 대복을 본 은정이 “일찍 오셨네요”라며 반가워하자 대복은 “이런 배려는 젠틀맨이 갖춰야 할 덕목이죠”라며 으쓱해했다.
하지만 은정이 함께 보러 가자며 건넨 차서후(윤균상)의 공연 티켓을 보고는 “이건 안 보고 싶네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본의 아니게 ‘밀당’을 선보였다.
이주승은 순진하면서도 매력적인 현실 썸남의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며 사랑 받고 있다. 하지원 이진욱의 러브라인과는 또 다른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너사시' 이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