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캡쳐.)
원더걸스 유빈이 멤버 선예와 소희의 탈퇴로 새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오소녀' 시절 모습이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해온 지나와 전효성이 등장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지나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같이 지냈다. 안지 10년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나는 "한 때는 한 팀이었다"고 '오소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전효성은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스피카 양지원까지 총 다섯 명이서 한 팀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화면에는 당시 전효성, 지나 외에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스피카 양지원등이 있었다.
오소녀는 2007년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소속사의 재정악화로 해체된 그룹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유빈 풋풋하네", "걸그룹계 어벤져스 팀이네", "원더걸스 유빈 청순미 폭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내달 선미가 재합류해 4인조(예은·유빈·예림·선미)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