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즘 지방흡입 부작용, 지방흡입 사망 등 수술 도중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 등의 뉴스가 국내/ 외 에서 보도되면서 지방흡입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방흡입은 수술 전 병원을 선택할 때 조금만 신중하게 생각한다면 부작용 및 의료사고를 피해갈 수 있으니 현명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흡입은 의사의 경험 정도, 병원의 장비시스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경험이 부족한 의사가 캐뉼라로 지방이 아닌 다른 부위를 건드리는 실수를 하게 되면 복막 또는 장기기관에 천공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도한 흡입으로 인하여 과다출혈이 생기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수술 후 라인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피부가 유착되거나 늘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도 꼼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체형과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환자의 지방 분포도, 지방량, 피부층 등의 사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응급관리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프린의원 지방흡입센터의 최영환 원장은 “지방흡입을 진행할 시 이벤트 가격만을 내세우는 곳 보다는 의사의 실력과 흡입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보유한 병원인지를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지방흡입은 의사의 감각이 중요한 수술이니만큼 숙련된 의사가 수술해야만 적절한 양의 지방을 고르게 흡입하여 수술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흡입은 무조건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내는 것보다 체형에 맞는 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회에 제거하는 지방의 양은 3000~5000cc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의 흡입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지방흡입 후 특수 제작된 압박복은 혈종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에 도움이 되니 수술 후 착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라프린의원은 안전한 지방흡입을 위해 체형분석을 위한 3D벡트라장비 장비뿐 아니라 무균에어샤워시스템, 무균수술실, 응급구조시스템, 공기 정화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13년 경력의 의학박사 최영환원장이 상담부터 수술까지 직접 집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