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출처=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전지현이 과거 방송서 남편을 향해 애교를 부린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MC 이휘재에게 “애교를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전지현은 난감해 하며 “애교가 없다”고 거절하다가 “여보 오늘 자지마”라며 폭풍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주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전지현이 현재 임신 10주차”라며 “결혼 3년 만에 들려온 소식이라서 본인과 가족, 지인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차남인 최준혁 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의 개봉과 더불어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까지 영화 홍보 활동에 매진해온 전지현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