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후속 '용팔이' 상속녀 김태희, 용한 돌팔이 주원과 눈빛 대조...기대감 폭발

입력 2015-07-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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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후속 드라마 '용팔이'의 2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측은 23일 '가면' 방송 말미 오는 8월 5일 첫방송되는 '용팔이'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2차 티저 예고편은 "용팔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용한 돌팔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조폭들만 몰래 왕진한다", "용팔이에게 치료를 받으면 죽는 일은 없다"라는 설명에 이어 극중 외과의사 태현(주원)의 모습이 나온다. 그는 날카로운 눈매로 스펙터클한 자동차 추격씬을 선보인다. 반면 김태희는 아련한 눈빛의 여진(김태희)으로 등장한다. 태현은 예고 마지막에 "어차피 세상, 돈하고 빽이야"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않는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든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결혼의 여신'과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8월 5일 첫방송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의 이번 2차 예고편은 드라마가 지닌 장르적인 부분, 그리고 기존의사와는 전혀 다른 외과의사 태현의 모습을 스펙터클하게 담았다"며 "태현이 동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 여진과의 운명적인 만남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드라마 스토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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