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찬오 셰프가 '브로맨스'(브러더와 로맨스를 합친 말)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월 26일 방송된 뷰티프로그램 ‘미인식당(美in식당)’에서 손호영 이찬오 셰프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저는 형(손호영)이 너무 좋아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손호영은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특유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이찬오 셰프의 마음을 받아줬다. 하지만 정작 이찬오 마음을 빼앗은 사람은 김새롬이었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오는 8월 결혼식을 치른다며 특별한 예식보다는 식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인식당(美in식당)’은 ‘촉촉하게! 날씬하게! 아보카도 100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몸매 관리에 탁월한 아보카도를 이용해 맛있는 요리법은 물론 뷰티 팁도 소개했다.
황금몸매 미란다커가 즐겨먹는 아보카도의 다양한 뷰티팁 중 ‘아이유팩’은 남성 출연자 모두 욕심내는 뷰티템으로 등극했다. 아보카도를 활용한 이찬오 셰프와 구용수 원장의 꿀팁은 맛있는 뷰티쇼를 통해 볼 수 있다.
손호영은 “아보카도를 자기도 무척 좋아한다. 아보카도를 자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어깨춤까지 들썩였다. 손호영은 뷰티 프로그램인지, 먹방 프로그램인지 모를 정도로 아보카도를 정신없이 시식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새롬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손호영이 좋다고 하더니 금새 김새롬으로 바뀌었네", "이찬오-김새롬 결혼 축하해요", "이찬오 셰프 언제 김새롬과 그렇게 된거야? 깜놀", "이찬오 셰프 요즘 뜨네?", "이찬오 셰프 언제부터 인기 있었나? 요즘 셰프들이 방송 장악, 연예인이네 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인식당(美in식당)’은 기존에 볼 수 없던 먹고 바르며 예뻐지는 초간단 10분 뷰티레시피를 공개하는 ‘맛있는 뷰티쇼’로 손호영, 이찬오 셰프, 구용수 원장, 홍지혜 뷰티 에디터가 MC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