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가운데)과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왼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오른쪽)이 24일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더위에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1억59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동우 회장,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호경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약 5000여명이 더위를 무사히 넘기실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과 성금을 보건복지부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외로움과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