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4~6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23일(현지시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 동향을 발표했다. 동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점유율 21.7%로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점유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선 3.1%포인트 하락했다.
2위는 애플이었다. 애플의 점유율은 2.4%포인트 늘어난 14.1%였다. 다음으로 중국 화웨이기술, 샤오미, 레노버그룹 등 중국 업체들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