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블랙넛 최후의 승자 주목... 한해 "진심 존경한다"ㆍ블랙넛 "재밌었고 아쉽다"

입력 2015-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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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한해 블랙넛

▲'쇼미더머니4'(출처=Mnet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4' 탈락자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팀 경연 이후 한해와 블랙넛의 발언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각자의 구성원을 확정한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 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벌진트·산이 팀은 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 한해로 멤버가 꾸려려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한해는 무대 초반 가사를 잊는 실수를 저질러 아쉬움을 남겼다. 한해는 "쇼미더머니4를 하면서 진짜 지원자들에 진심으로 리스펙트(respect)가 생겼"며 "비트를 챙겼어야 했는데 못 챙겼다. 좋은 참가자들이랑 미션을 하게 돼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넛은 "같이 곡 만들 때만 해도 내가 이 자식들 다 꺾어야 되는데.. 제가 이런 이기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그런데 같이 곡을 만들고 하다 보니까 재미있고 뭔가 아쉬워서.."라고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산이와 버벌진트는 팀워크가 돈독했던 멤버들 중 한 명을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

산이와 버벌진트 팀의 탈락자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한해 블랙넛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해 블랙넛, 누가 탈락자일까", "한해 블랙넛, 다음주 기대된다", "한해 블랙넛, 다 붙었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쇼미더머니 한해 블랙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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