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김용만 보조로 깜짝 등장 신세경 무슨 인연?

입력 2015-07-26 21: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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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 신세경 김영만

▲요리연구가 백종원 (출처=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마리텔'을 잠시 하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신세경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영만의 종이접기 교실이 펼쳐졌다.

김영만은 자신의 보조로 막내작가를 찾았다. 이때 빨간 옷을 입은 신세경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만은 신세경을 보자마자 "말 좀 해주지"라며 반가워했다.

9살에 김영만 옆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세경은 이날도 당시 입었던 옷과 똑같은 복장으로 등장해 김영만의 향수를 자극했다.

김영만은 "나는 많이 늙었는데 세경이는 많이 예뻐졌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측은 "백종원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백종원의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일시 하차는 아버지 백승탁 씨의 골프장 캐드 추행 혐의 때문에 부담을 느낀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 신세경 김영만 지원사격에 대해 네티즌들은 "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에 제작진들이 고민이 많았나보다", "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에 신세경이 살리는구나", "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 김영만 신세경 오랫만에 본거 맞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