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인스타그램)
27일 양파 측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축가를 부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양파는 평소 배용준과 박수진 모두와 친분이 있었고, 양 측의 부탁으로 축가를 부르게 된 것. 이로써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양파를 비롯해 박진영, 더원, 신용재 등 최고의 가수들이 축가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약 5개월의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리게 됐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약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결혼식 주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동아원 그룹 이희상 회장이 주례,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