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사진 왼쪽부터), 임영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용중 성남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중소기업을 만드는 ‘일가(家)양득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노비즈협회는 30일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일가양득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를 비롯한 협약기관과 동참기업들은 '가정의 날' 도입과 회식문화 개선, 휴가촉진, 학습지원과 생산성 향상 등 일ㆍ가정양립을 위한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을 자율 도입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반기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공동 추진하는 등 우수기업 발굴에 앞장선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열정적이고 행복한 직원은 기업현장에서 성장동력이 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일가양득 프로그램은 이노비즈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