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뉴시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사진과 글을 공개한 가운데 김현중의 실제 성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규 감독은 “김현중은 남성성이 강하고 마초적인 기질이 있는 친구”라며 “오글거리고 이런 건 아예 못한다”고 김현중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이어 김정규 감독은 “대사를 시켜보면 남성적인 힘있는 대사를 잘한다. 그래서 ‘이 친구는 천상 남자구나’라고 생각했다. 몸매도 말근육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 변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증거자료로 공개한 문자 내용에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기계”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