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방어에 성공한 UFC 론다 로우지의 파이트 머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2일 베시 코헤이아를 상대로 1라운드 34초만에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론다 로우지는 다시 한 번 '초당 1000만원' 이상의 파이트 머니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3월에도 캣 징가노를 상대로 1라운드 14초만에 암바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로 13만달러(한화 약 1억 4000만원)를 받았다. 대전료 외에 승리수당 6만 5000달러를 더하면 린다 로우지는 1초에 1023만원을 번 셈이었다.
이번 경기시간은 징가노 전때보다 길어졌지만, 이미 상품성이 절정에 달한 론다 로우지의 파이트 머니를 감안하면 초당 수입은 오히려 더 늘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