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가연 페이스북 )
김가연과 임요환이 득녀했다.
김가연이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 7월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 마린이를 위해 곱솔, 쌈솔 손바느질로 만든 철릭원피스. 아빠의 두툼한 입술을 꼭 닮은 마린이. 부디 안젤리나졸리 입술이길. 나중에 엄마까지. 셋이서 함께 입자꾸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김가연이 곧 탄생할 자녀의 태명과 성별을 암시한 것.
한편 프로게이머로 최정상을 달린 임요환은 지난 2010년 김가연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 그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