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 SNS.)
브로큰발렌타인 반 소찬휘 나가수 합동무대
브로큰발렌타인 반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과거 '나가수' 출연 당시가 눈길을 사고 있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4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이어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은 지난 3월 5일 밤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소찬휘와 합동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소찬휘는 "봄여름가을겨울 선배들의 사운드보다 힘을 더 붙여 록 사운드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며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선보였다. 당시 두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호평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