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오는 6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 대국민담화를 통해 4대 개혁과 경제 활성화 등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박 대통령은 또한 오는 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치권 등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증세 문제 등에 대해서 언급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대북 및 통일정책, 한일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