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역비, 송승헌 (출처=송승헌 트위터 )
배우 송승헌이 중국 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가 참석하는 영화 시사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영화 촬영 후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서로 연락하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중국에서 기사가 난 것처럼 유역비의 부모님을 만난 것은 사실이나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해당매체는 두 사람이 유역비의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송승헌이 유역비 부모와도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송승헌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미쓰 와이프’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송승헌이 시사회에서 연인 유역비에 대해 언급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