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지아(왼), 유역비(사진=미스에이 지아 웨이보)
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유역비와 미쓰에이 지아와의 친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아는 과거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유역비 언니와 비가 출연한 영화 ‘노수홍안(露水红颜)’을 응원합니다. 저도 정말 보고 싶지만 한국에선 볼 수 없어요. 대신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유역비와 지아는 늦은 밤 호수가 보이는 곳에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두운 화면에도 유역비와 지아의 죽지 않은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유역비와 지아는 중국 상해에서 촬영했던 영화 '제3의 사랑' 당시 지아와 만남을 가지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네티즌은 “송승헌 유역비 열애, 와 글로벌 커플이라니”, “송승헌 유역비 열애, 축하해요”, “송승헌 유역비, 지아랑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