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심창민, 수염 고민 고백 "감독님 믿고 붙였다"

입력 2015-08-05 21:1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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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수염 고민 고백 "감독님 믿고 붙였다"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심창민의 고민이 다시금 화제다.

심창민은 지난달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심창민은 "사실 수염을 붙이느냐 마느냐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고백했다. 심창민은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어 "수염을 붙여본 적 없어서 반신반의했는데 감독님이 나를 믿어달라고 해서 붙이고 촬영하게 됐다"며 "기존의 세손에서 좀 더 굵은 이미지가 풍겨 나오는 것을 보고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밤선비' 심창민 소식에 네티즌은 "'밤선비' 심창민, 수염 고민 많았겠다" "'밤선비' 심창민, 감독님만 믿었다니" "'밤선비' 심창민, 아이돌과 수염은 안 어울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밤을걷는선비 #심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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