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올리브TV 방송 캡처)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결승전에서는 서울과 전라남도가 치열한 접전으로 격돌한 끝에 서울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남은 여수 피문어, 신안 땅콩, 임자도 민어를 준비했고 서울은 살구와 앉은뱅이 통밀, 고려닭을 준비했다. 두 팀 모두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식대첩3' 심사위원 백종원은 "어디가 더 나은 지 정말 막상막하"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한식대첩3' 우승팀 서울팀은 "3개월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짦다. 지역색을 확실히 보여줬는데 시원섭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전남은 "고생 많았고 한 때의 추억이 될 것이다. 자랑스럽다"고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식대첩3' 우승팀인 서울팀은 1억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