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쳐.)
굿바이미스터블랙 여주인공에 문채원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문채원이 이승기에게 애교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백신 팔찌를 찾았다.
이를 알게 된 문채원은 이승기의 팔찌를 빼앗았다. 이승기가 다시 돌려달라고 하자 문채원은 "야 줘봐"라면서 애교 섞인 모습을 선보였다.
문채원의 치명적인 애교에 이승기는 결국 무장해제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몽테크리스토백작이 모티프를 이루는 이 작품은 믿었던 절친한 친구에게 배반당해 반역자로 몰려 오스트레일리아로 귀향 간 에드워드 다니엘 노팅그라함이 필사의 탈출 후 영국으로 돌아와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