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원폭 70주년’ 기념행사·닝제타오·3년간 딸 성폭행한 아빠 등

입력 2015-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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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6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탑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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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원폭 70주년’ 기념행사

- 6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 원폭 투하 70주년을 기념하는 ‘원폭의 날’ 행사가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열려

- 이날 행사에는 100개국의 대표를 비롯한 5만5000여명이 참석

- 중국언론은 일본이 일제시대에 저지른 침략은 묵인한 채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기념하며 일본을 원폭 희생국가로 인식하게끔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해

- 중국 환구시보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 없이 일본을 보통국가로 만들려고 한다”고 지적

2. MH370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프랑스령의 레위니옹 섬에서 발견된 여객기 잔해가 지난해 3월8일 실종됐던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부품으로 확인됐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6일 공식 발표해

- 정부의 공식발표에 따라 실종 여객기는 실종 515일 만에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돼

- 다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실종 원인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아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 (사진=중국 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닝제타오

-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 6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쿠아틱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조84초를 기록해 호주 캐머런 매커보이(47초95)를 따돌려

2. 16세 소녀, 친부에게 3년간 성폭행 당해

- 지난 3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광저우에서 한 남성이 어린 소녀를 길가에서 구타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해

- 주변 신고로 경찰로 출동해 조사한 결과 해당 남성은 소녀의 친아버지인 것으로 확인돼

- 올해 16세인 소녀는 13세부터 3년 동안 친아버지한테 성폭행 당해 온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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