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이서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당돌한 악녀 ‘강진희’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한이서가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극 중 캐릭터의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뽐냈다.
한이서는 ‘여자를 울려’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강렬한 첫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화분에 관심이 많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집에 있을 땐 그림, 바느질, 꽃 관리 취미를 즐기고, 야외에 나가면 스포티한 취미를 즐긴다’며 여성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뽐내기도 했다.
또한, 일출을 보기 위해 혼자 울릉도로 여행을 간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일출 맞이하고 다음날 서울로 오려고 했으나 파도 상황으로 4일 동안 울릉도에 머무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대담한 매력을 방출하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80도 반전매력!”, “천생여자 같은 모습도 매력적인 듯”, “강진희 어디 갔음?”, “여성스러운 캐릭터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강렬한 강진희, 실상은 한없이 여성스러운 한이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한이서가 출연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변정수, 이철민, 원기준, 고은미, 진예솔, 은정(티아라), 바로(B1A4), 조세호, 레이디제인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