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광복 70년의 해이기 때문에 국민 대통합의 차원에서 특히 생계형 생활 사범들 또 가벼운 형을 받은 사람들을 비롯해서 대대적인 사면해주길 당에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명단 등 이런 것에 대해서 (정부와) 전혀 상의한 적은 없다”고 했다.
한편 그는 당내 여성의원 모임인 ‘새누리20’에서 성폭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과 관련해 의원총회를 열자고 요구한 것에 대해 “여성의원들이 충분히 그런 요청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만나서 얘기를 잘 들어보겠다”면서도 “검찰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