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임팔라는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5110mm)이 연출하는 드라마틱한 차체 비율은 LED 포지셔닝 링 램프를 포함한 HID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뚜렷한 윤곽의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임팔라는 동급 최대 출력(309마력)과 토크(36.5kg.m)를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과 동급 최대 토크(26.0kg.m)에 기반한 뛰어난 성능의 고효율 2.5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 판매가격은 2.5L LT 모델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3.6L LTZ 모델 4191만원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