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 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최상위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9 개국에서 12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0개 직종의 명장에 도전하며, 한국에서는 14명의 삼성 선수단을 포함,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삼성은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5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노트PC 330대, 22인치 모니터 60대, 스마트폰 60대, 8.4인치 태블릿 200대, 48인치 TV 110대 등 총 760대의 전자 제품을 지원하고, 종이없는 친환경·디지털 기능경기대회 실현을 위해 입찰을 통해 태블릿PC 5000대를 공급한다. 한국선수단이 12일 오전 7시 경기장 입구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현지 관람객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