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벤트디)
배우 차예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봉춤'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예련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에 출연해 '봉춤'을 선보이며 댄스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영화에서 차예련은 전매특허 발연기를 선보이는 사랑스럽고 백치미 넘치는 여배우 나비 캐릭터로 이미지 대변신을 시도했다.
극중 나비는 자신이 캐스팅 된 작품에서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지연 역을 맡았는데, 자신에게 더 이상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그 앞에서 폴댄스를 추게 된다.
차예련의 댄스를 본 네티즌은 "차예련 봉춤 잘 추네" "차예련 못 하는게 없네" "차예련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 차예련은 자신을 "10년째 서브여주만 하고 있는 차예련이다"라고 소개해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