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이찬오가 13일 방송인 겸 모델 김새롬과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김새롬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최화정은 '요리하는 남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군단 중 최고의 '요리 잘하고 섹시하고 나쁜 남자'로 박준우를 꼽았고, 개인적으로 이찬오 셰프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찬오는 "저도 팬이에요"라면서 화답했다.
하지만 이찬오는 이상형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서 돌변했다. 이찬오는 자신의 이상형이 "예쁜 여자"라고 답했다. 뒤 이어 MC 정형돈이 이찬오에 "지금 여자 친구가 예쁩니까, 최화정 씨가 예쁩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오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지금 여자친구가 예뻐요"라고 솔직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셰프 이찬오와 김새롬은 13일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며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