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아이유, 단발 헤어스타일에 망사스타킹 신고 흥 폭발 '같이 춰요'

입력 2015-08-13 23:58

아이유 단발 망사스타킹,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출처=MBC 방송 캡처)

단발 헤어스타일과 망사스타킹으로 파격 변신한 가수 아이유가 막춤을 선사했다.

13일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와 아이유는 영화 '레옹'의 레옹과 마틸다로 각각 변신했다. 특히 아이유는 단발 헤어스타일에 망사스타킹을 신는 파격 변신을 시도해 신선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박명수가 원했던 EDM과 함께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급기야 두 사람은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다음 가요제에도 박명수와 함께 할 생각이 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박명수 역시 “Yes”를 외치며 화답했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황태지(광희․태양․지드래곤), 레옹(박명수․아이유),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 상주나(정준하․윤상),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총 6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녹화분은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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