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우현·황석정, 시청자 대폭소 하게 한 19금 질문·반응 "어쩌라고"

입력 2015-08-14 00:03

해피투게더 우현 황석정

▲'해피투게더'(출처= KBS 방송 캡처)

배우 우현과 황석정이 '해피투게더'에서 19금 배틀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선 우현과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우현의 학창시절 별명이 ‘공포의 작은 고추’로 밝혀졌고, 황석정은 “어떤 게 특별히 작은가?”라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당황한 우현은 “여학생들이 오해를 많이 하는데 작지 않다”라 대꾸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미팅을 콘셉트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김신영은 우현에게 이성을 볼 때 어디를 보냐고 물었다. 우현은 "허벅지"라며 "탄탄한 허벅지가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내 허벅지가 예쁘다"며 거듭 강조했지만 우현은 "어쩌라는 것이냐"라며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우현 황석정 외에도 안내상 김정훈 김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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