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표독 연기 ‘압권’ 주말극 1위…여왕의 꽃ㆍ부탁해요 엄마ㆍ너를 사랑한 시간 제쳐
(=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가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토일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19.5%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여자를 울려’는 강태환(이순재 분)이 현복(최예진 분)의 납치에 나은수(하희라 분)가 연관되있다고 의심해 집에서 강제로 쫓아냈다.
강태환은 현복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나은수를 의심해 “지금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나은수는 강태환에게 맞지만 결국 강태환은 비서들에게 나은수를 끌어내라고 명령했고 비서가 나은수의 팔을 잡고 끌어내려 하자 그는 비서의 뺨을 사정없이 때렸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주말극 MBC ‘여왕의 꽃’은 16.8%의 시청률로 2위를 달성했으며, KBS2 ‘부탁해요 엄마’는 14.9%,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6.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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