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일산업)
신일산업은 평균 건조시간을 크게 줄인 디지털 식품건조기 'SFD-C665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 순화 방식 히팅시스템을 적용해 온풍이 밑단부터 윗단까지 돌고 돌아 평균 건조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60도 온도로 하루 10시간 작동해도 한 달에 6000원 정도만 청구될 정도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건조기 뚜껑에는 공기 통풍구가 있어 내부 공기순환도 보다 원활하다.
대형사이즈 5단 건조대로 많은 양을 한 번에 건조시킬 수 있으며, 재료에 따라 원하는 만큼 단을 조절해 건조할 수 있다. 또한 넓은 환풍구를 도입하고 대각선 모양 트레이로 설계해 1단부터 5단까지 야채부터 과일, 육류 등 다양한 재료의 건조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대 48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타이머와 과열방지 안전 장치를 도입해 재료에 따라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