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중학교 시절 야구방망이 들고… 이때부터?

입력 2015-08-17 17:40

▲윤보미(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에이핑크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를 선보인 가운데 윤보미의 졸업사진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엘지트윈스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투수판을 밟고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선수들은 물론 해설을 맡은 허구연 해설위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윤보미 졸업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 사진 속 배트를 들고 포즈를 취한 윤보미의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

공개된 졸업사진 사진 속 윤보미는 귀여운 바가지 머리에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교복 차림으로 배트를 들고 당장이라도 홈런을 날릴 것 같은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은 숨겨둔 시구 실력은 이때부터 비롯된 게 아니냐는 재미있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소식에 네티즌은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귀엽다 뽀미”,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역시 남다르더라니!”,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헤어가 완전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