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베테랑’이 700만 고지를 넘어선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17일 하루 동안 31만6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8월 셋째 주 평일에도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테랑’의 누적 관객 수는 695만3594명으로 이변이 없는 한 오늘 7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지난 5일 개봉한지 14일째 쾌거다.
1000만 영화로 등극한 ‘암살’은 이날 14만2025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079만2351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기록은 1051만명의 ‘왕의 남자’를 넘어선 역대 10위 기록이다. ‘암살’은 9위 ‘괴물’의 1091만까지 약 12만 여명이 남아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5만4246명으로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6만9461명.
또 ‘미쓰 와이프’ ‘미니언즈’ ‘협녀, 칼의 기억’ ‘인사이드 아웃’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유지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누적 관객 수 479만명을 돌파했고, ‘미니언즈’는 229만명을 돌파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