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가 러시아 기업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후육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일보다 29.93%(455원) 상승한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항 지역에 356억원 규모의 후육관 3만5000톤을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러시아 숨마그룹(Summa)에서 시행하는 러시아 극동지역 보스토치니항 석탄 전용부두건설공사용으로 LS네트웍스 현지합작법인 LSRP와 공동 협력해 수주했고,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후육관 단일규모 기준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공급 계약건"이라며 "계약에 따른 납품계획은 계약 후 10개월 이내 후육관 3만5000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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