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테러, 제시카 위로 메시지 눈길 "언제나 곁에 있어요"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제시카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태국 방콕 폭탄 테러 소식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17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밤 방콕을 생각해요. 언제나 당신들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Thinking of Bangkok tonight. take heart and know that we are all behind you)"라며 방콕 폭탄 테러를 당한 태국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시카는 해당 메시지와 함께 방콕과 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제시카의 이 메시지는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많은 네티즌의 위로 물결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1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태국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인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강력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약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인명 피해 집계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