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여름캠프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5-08-19 12: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최범석 디자이너의 최종 심사 및 심사평 이뤄져..겨울방학 캠프 예고

갈수록 심화되는 취업난 속 일찍부터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직업전문학교를 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용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무경험을 쌓아가며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 많은 학생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는 패션 디자인계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 교육기관이다. 해마다 다양한 패션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재학생들의 취업길을 열고 있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패션전문학교로 손꼽힌다.

지난 8월 7일에는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5일간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패션 디자인의 기초과정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패션캠프 프로그램은 스타일화 그리기, 기초 봉제법 및 스커트 만들기, 스타일리스트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여름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미니 컬렉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원단 시장을 직접 견학하며 소품을 구입하고 컬렉션 의상을 체크해보는 등 패션 디자인 세계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의 디자인 심사 및 심사평은 드라마 ‘패션왕’의 모델이자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인 최범석 디자이너가 맡았다. 냉철하면서도 깊이있는 심사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울모드는 이번 여름캠프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알찬 구성의 겨울방학 패션디자이너 캠프를 예고하고 나섰다. 서울 가로수길 패션 디자인 전문학교 ‘서울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캠프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www.seoulmod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