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비)
서예지는 ‘우사말’ 뮤비에 출연해 연기 솜씨를 뽐냈다. 지드래곤과 애틋한 눈빛을 나누고, 비를 맞으며 블루스를 추는 등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커플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사말’ 뮤비는 부드러운 색감과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빅뱅 5인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빅뱅 앨범 ‘MAD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곡이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생애 첫 뮤비 출연을 달성한 서예지 또한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3년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해 이어 MBC ‘야경꾼일지’, tvN ‘슈퍼대디 열’, MBC 단막극 ‘가봉’ 등 여러 극 속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충무로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화 ‘사도’, ‘다른 길이 있다’, ‘조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대작으로 알려진 ‘김선달’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예지는 2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첫 MC로 등장해 신고식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