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AP/뉴시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원래 계획했던 지방 별장행을 취소했다. 북한의 도발 예고로 긴박해진 한반도 정세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아베 총리가 지방 별장 체류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도쿄에 머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별장행을 취소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당초 21일부터 야마나시(山梨)현내 별장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