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고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씨와 딸 리단양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혜림씨는 방송을 통해 임윤택의 투병기록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항암치료를 서른다섯 번, 몸무게가 30kg 빠졌을 때 생전 임윤택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혜림씨는 "떠나기 하루 전날에 눈을 떴다. 이야기도 하더라. 나를 찾아서 갔더니 안아주더라. 그러고 나서 잠들듯이 눈을 감았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윤택 투병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임윤택 마지막 모습 정말 안타깝다" "임윤택 좋은 곳에 있길" "임윤택 이혜림씨 정말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