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겁, 무한도전 지드래곤·아이유에 밀리나…"음원, 맙소사·레옹에 뺏겼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의 '겁'이 음원차트 1위 자리를 무한도전의 지드래곤과 아이유에 내줬다. 지드래곤과 아이유는 '맙소사'와 '레옹'으로 음원차트 1, 2위를 차지했다.
23일 2시 20분 기준 엠넷, 멜론, 벅스, 지니 등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차트에 따르면 실시간 음원 1위는 이유갓지않은이유의 '레옹'으로, 2위는 황태지의 '맙소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2일 방송에서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특집을 마련해 무한도전 팀원들로 꾸려진 6팀의 무대를 꾸렸다. 이날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소개된 음원 6곡이 공개됐고,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 1~6위를 차지하며 음원 줄세우기에 나섰다.
'무한도전'이 음원을 공개하기 이전에는 '쇼미더머니4'에서 선보인 위너 멤버 송민호의 '겁'이 음원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송민호의 '겁'과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은 무한도전의 음원 파죽공세에 밀려 7, 8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와 블랙넛이 준결승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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