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아이유, 광희 '맙소사' 무대에 "진짜 놀랐다"…왜?
가수 아이유가 광희를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팀원들로 꾸려진 6팀의 무대를 꾸렸다.
이날 가수들은 본 무대에 앞서 리허설 무대를 가졌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황태지 멤버들이 리허설에서도 가장 먼저 무대 위로 올라갔다.
광희와 태양, 지드래곤은 '맙소사'로 흥겹고도 재밌는 무대를 펼쳤고, 태양 및 지드래곤과의 무대에 어색함 없이 끼를 한껏 발산한 광희에 모든 출연자가 크게 놀랐다.
몇몇 멤버는 엄지를 치켜세웠고, 박진영은 "광희를 정말 멋스럽게 녹여낸 게 놀라웠다"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아이유는 "노래를 진짜 잘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소개된 음원 6곡이 공개됐고,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 1~6위를 차지하며 음원 줄세우기에 나섰다.
23일 2시 20분 기준 엠넷, 멜론, 벅스, 지니 등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차트에 따르면 실시간 음원 1위는 이유갓지않은이유의 '레옹'으로, 2위는 황태지의 '맙소사'다.
무한도전 아이유 맙소사 레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아이유 맙소사 레옹, 노래 무한반복중" "무한도전 아이유 맙소사 레옹, 광희 많이 노력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아이유, 광희 '맙소사' 무대에 "진짜 놀랐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