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4일 오는 9월에 있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서는 특히 새로 합류하게 된 선수들이 눈에 띄는데요. 포르투갈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황의조, 전북 골키퍼 권순태, 연세대 김동준 등이 선발됐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박주호, 김진수, 홍정호 등 주요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고요.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재성과 김승대, 권창훈, 김기희도 다시 한 번 부름을 받았습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월 3일 라오스와 홈경기를, 8일 레바논과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