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국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12명, 석사 681명, 학사 1569명 등 총 2362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송희영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긍정적인 자세와 담대한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바란다”며 “처음을 되돌아보며 그 동안 잘했던 일은 이어나가고, 후회가 남는 일들은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라는 큰 틀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되어야만 여러분들과 후속세대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윤리적으로 행동하고, 나보다 약한 이들을 위해서도 봉사하고 양보”하며 “나아가 사회, 국가를 위해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건국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로 일구어낸 고귀한 선물이기에 박수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교법인은 현실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건국 학원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석졸업생 채단비(경영학과)씨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수석으로 졸업하는 심규정(TOP과정)씨 등 총 34명이 총장상, 대학원장상,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